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스티아(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문단 편집) === 과거 === 천계에서 내려온 직후 오라리오에 들어오자 마자 로키와 싸우고는 로키 파밀리아에 못지않는 파밀리아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나 [[작심삼일]]도 못 가고 친우인 헤파이스토스에게 빌붙어 지낸다. 처음에는 계속 그녀를 돌봐주던 헤파이스토스였지만, 헤스티아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놀고먹는 나날이 계속되자 얼마 지나지 않아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그녀를 쫓아냈다. 3개월 동안 "내일부터"를 반복하며 천계에서 하던 니트 짓을 계속했으니... 하지만 쫓아낸 이후에도 이래 저래 돈이나 알바 자리를 요구했고 최후의 최후라며 마련해준 것이 교회 지하의 비밀방과 감자돌이(쟈가마루군) 아르바이트.[* 참고로 그 앞에서 감자통구이 가게 아르바이트를 하는 타케미카즈치는 헤스티아 취직 이후부터 매상이 영 신통찮아져 구박받는 신세가 됐다고....] 이렇게 강제로 내쫓긴 헤스티아는 파밀리아를 만들어 보려 했지만, 딱히 파밀리아의 강점으로 내세울 만한 부분이[* 로키처럼 지략이 뛰어나지 못하고, 프레이야처럼 하계 종족을 끌어들이는 매료의 힘도 없고, 헤파이스토스나 미아흐, 디안케흐트처럼 파밀리아의 운영에 도움이 되는 능력 자체가 없다. 화덕의 여신인 만큼 불을 잘 다루기는 하지만, 이는 벨을 비롯한 그녀의 파밀리아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된다. 굳이 생각해 본다면 자애와 가정의 여신이니 파밀리아 내에 불화가 없도록 할 수 있는 것 정도...?] 없었던 터라 아무도 그녀의 파밀리아에 들어오려 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우연히 어떤 파밀리아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이리저리 떠돌던 [[벨 크라넬]]과 만나 그를 자신의 첫 파밀리아원으로 삼았다.[* 참고로 헤스티아와 앙숙인 로키는 뛰어난 지력을 지녔지만, 헤스티아처럼 굶어죽어 천계로 송환될 뻔했다. 남성들은 그녀의 평평한 가슴을 보고 실망해 파밀리아에 안 들어갔고 여성들은 로키의 아저씨같은 행동때문에 안 들어갔다고. 그러다 우연히 핀을 만나 팔자가 폈다. 둘이 은근 비슷한 셈.] 참고로 막 하계로 내려와 파밀리아를 만들고자 하는 신에게 제일 중요한 인원이 첫 번째 파밀리아원이자 단장이 될 인재를 만나는 것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파밀리아 초기 기반을 잘 다져놓아야 이후 파밀리아의 발전이 수월하기 때문이다. 재미있는건 벨이 오라리오에 들어올때 다른 모험자에게 들은 충고도 첫신을 잘만나야 한다는 거였다. 그리고 그렇게 초짜 중의 초짜 둘이 만난 덕에 아주 절찬리에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는 중. 또 보통 오라리오의 던전 공략을 노리는 파밀리아는 보통 밖에서 단원들을 모으고 어느정도 준비를 갖춘다음 들어온다고 한다. 실제 헤스티아 강림 25년 전 로키도 뛰어난 지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없는 그녀에게 오려는 모험자가 없어 헤스티아처럼 파밀리아원을 구하지 못해서 고생을 하였으나 마침 파룸 부흥을 도와줄 신을 찾고 있던 핀 디무나를 만나, 오늘날의 로키 파밀리아로 발전하게 되었다. 사실 로키는 본인의 지략과 인물을 보는 통찰력을 보유했지만 여자 모험자들에게는 변태처럼 하악거려서 기피받았고, 남자 모험자들은 로키가 여신치고는 무유에 미인도 아니라는 점에 실망하여 멀리한 점이 컸다. 다른 곳도 아니고 욕망이 넘치며 매일같이 던전 안에서 죽어나가는 모험자들이 그득한 오라리오라는 인외마경에서 겉으로 보이는 매력이 없는 로키나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헤스티아같은 신들은 모험자들에게 첫인상이 좋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